#달의조각 #하현 #2017 #빌리버튼 #북스타그램
P.56
파도에 갇혀, 네가 남긴 시간에 갇혀 #파도
P.107
아무런 날도 아닌데 꽃 한 송이 건네는 너 때문에,
봄도 아닌데 내 마음엔 나비가 날아들었지. #다시_봄
P.155
지는 달의 끝에 너를 걸어 놓고
나는 이 밤이 영원하기를 빌었어. #영원
P.191
가끔은 그 작은 온기가 말의 한계를 뛰어넘기도 한다. 그러니 조용히 손을 잡아 주었으면 좋겠다. 희망의 말 없이도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. #손끝의온기
P.239
당신 하나로 세상은 가득해지고, 비로소 하루는 어떤 의미를 가집니다. #사랑의풍경
7/9/2019, 3:44:18 PM